여행은 중독이다.
한달 , 아니 두달 석달 행복하다.
함께한 님들과 거닐었던 그 거리를, 그 경치들을 떠 올리면 풍선처럼 마음이 붕붕 뜨며 행복하다.
다정스런 님들과 하얀 길고양이 친구와 함께.
특히 더 친한 친구와
제일친한 언니같은 친구, 사주신 모자 나란히 쓰고.^^
제1회 올림픽을 개최한 경기장 시상싱장에 서.
산토리니 앞바다에서 함께논 문어, 집으로 돌려 보냈다.
교수님과 가이드님과 함께
산토리니 트레이드 마크.
찍는 줄도 몰랐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