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일 일정으로 독일 여행을 다녀 왔어요.
그 곳도 한여름 꼭지 더위라서인지, 차에서 내려 걸어다닐 땐 너무 덥고 햇빛이 따가워 힘들었어요.
온통 까맣게 타고 주름진 손 발 얼굴, 목...ㅠㅠ 망가졌어요.ㅎㅎ
독일 국립극장 앞에 있는 괴테와 쉴러의 동상.
라인강변의 집들..
베토벤 기념관
그의 시를 애송하던.. 그 소녀는 어디 갔나..? (하인리히 하이네 생가)
평생 부와 명예가 함께한..괴테하우스.기념관.
헤겔의 생가 . 기념관
헤르만 헤세.기념관.
기념관에 있는 헷세의 낡은가방. 저 가방을 들고 긴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. 인도로..
먹기도 전에 질리엇어욯.ㅎ 일인분이래요.
유태인학살을 반성하고 추모하는.... 가슴 답답하고.. 한숨같은 회색의 조형물들.
우리별이와 닮았다. 그런데... 어디 아픈 건 아닌지?
<압록강은 흐른다>의 저자 이미륵 박사의 묘. 비문에새겨진 이름은 본명이라 함니다.
딸들이 귀엽다며.. 한 컷?을 여쭈니.. 아주 흐뭇해 하시는 독일의 보통 아빠.
자전거가 상당한 교통수단이었고, 자전거 비슷한 이것도 ...
잠시의 여유, 뮌헨의 노천카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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